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 스크린/한국 영화
- 2019. 12. 15.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오늘은 억울한 죽음에서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오는 희생자를 소재로 한 ‘희생부활자’의 원작 소설과 웹툰,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곽경택 감독이 총 지휘를 맡은 ‘희생부활자’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2017년 10월 12일에 개봉했습니다. 지난 2017년 8월 28일 15세 관람가로 등급판정을 받았지만, ‘희생부활자’는 2017년에 제작된 영화는 아닙니다. 지난 2015년에 프로덕션 작업을 진행했는데 첫 촬영은 2015년 9월 30일이었습니다.
약 70번의 촬영 끝에 같은 해 12월 21일 크랭크업을 하고 음향보정과 특수효과를 위한 후반작업을 통해 91분의 상영시간으로 편집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상황을 고려하며 개봉일을 가늠하다 이번 10월 12일 관객에게 공개됩니다. 제작사인 ‘영화사 신세계’의 발표에 따르면 ‘희생부활자’의 원작은 박하익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라고 합니다.
‘희생부활자’는 원작 소설과는 별도로 네이버 브랜드 웹툰으로 런칭하게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웹툰 ‘하이브’의 김규삼 작가의 작품으로 ‘희생부활자’의 내용이 시리즈로 연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희생부활자’의 줄거리는 ‘RV, Resurrected Victims’라는 영문 제목 그대로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희생자들을 소재로 합니다.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억울하게 죽게 된 희생자가 복수를 위해 부활하게 되는 데, 그 부활은 진범에게 확실한 처벌이 내려지지 않은 경우에만 일어나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그 복수는 절대 잘못 이뤄진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 영화 ‘희생부활자’의 관련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희생부활자, 감독 & 배우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희생부활자’의 감독 곽경택
‘희생부활자’는 ‘친구(2001)’ 등으로 남성적인 향수(鄕愁)로 자극했던 곽경택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곽경택 감독은 과감한 연출법으로 상상의 폭을 넓히고 신선한 소재로 감동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김래원 : 진홍 역
살인범으로 의심받는 아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섭렵한 김래원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는데, 그는 ‘희생부활자’를 통해 처음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7년 전 사고로 돌아가신 엄마가 부활해 자신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그때 그 사고를 다시 쫓게 됩니다.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김해숙 : 명숙 역
희생부활자로 살아 돌아온 엄마
김해숙은 ‘희생부활자’에서 목숨을 바칠 정도로 아들을 사랑하지만, 아들의 목숨을 빼앗으려고도 하는 엄마 명숙 역으로 등장합니다.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성동일 : 영태 역
희생부활자를 은폐하려는 국정원 요원
국내에 처음으로 발생한 희생부활현상(RVP)을 은폐하려는 국가정보원 요원 영태 역에는 성동일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전혜진 : 수현 역
사건의 진실을 쫓는 경찰
전혜진은 ‘희생부활자’에서 경찰청 엘리트 경찰 ‘수현’으로 분해 전작을 뛰어 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고 합니다. ‘진홍’을 7년 전 ‘명숙’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며 사건을 쫓는 거침없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희생부활자, 원작 ‘박하익’의 ‘종료되었습니다.’
‘희생부활자’의 원작은 박하익의 ‘종료되었습니다.’입니다. 박하익은 ‘희생부활자’의 원작인 ‘종료되었습니다.’로 제 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 대상’을 수상했는데, 당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원작은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온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 시대의 선악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원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작에서 ‘희생부활자’는 눈이 흐리고 말이 느린 사람들로 그려지는데 소매치기에게 찔려 사망한 후 살아 돌아오는 주부, 실종 후 살해되어 같은 옷차림으로 돌아온 아이 등이 자신을 죽인 살인범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복수 후 소멸하는 내용입니다. 미제 사건을 해결한다는 통쾌함을 주긴 하지만 ‘희생부활자’의 원칙을 흔드는 일이 벌어지면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흘러갑니다.
‘희생부활자’의 원작가인 박하익은 청주에서 태어나 ‘마쓰모토 세이초’의 소설을 읽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그는 사회문제를 겨냥한 묵직한 이야기를 대중적으로 그려낼 수 있는 추리 소설에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그리고 박하익 작가는 2008년에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2010년 ‘동양일보 신춘문예’ 당선, 2010년 한국추리작가협회에서 선정한 ‘황금펜 상’을 수상한 실력파입니다. 현재는 한국추리작가협회와 한국미스터리작가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추리소설을 집필 중이라 합니다.
▎희생부활자, 웹툰
‘희생부활자’는 영화로는 처음 네이버 브랜드 웹툰으로 런칭했습니다. 브랜드 웹툰은 기업이나 제품 등의 특정 브랜드를 주제로 하여 웹툰 시리즈를 연제하는 방식인데, 지금까지 여러 편의 웹툰으로 많은 팬을 확보한 김규삼 작가가 작업한다고 합니다. 웹툰 ‘희생부활자’는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영화에서 91분 동안 담아 낼 수 없었던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그려낸다고 합니다.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2017년 8월 7일 연재를 시작한 ‘희생부활자’는 공개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상당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런칭 후 약 한 달 동안 평점 9.96점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냈고, 이와 더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희생부활자, 줄거리
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자, 세상은 그들을 ‘희생부활자’(RV: Resurrected Victims)라 부른다. 그리고 오늘, 죽은 엄마가 살아 돌아와 나를 공격했다! 7년 전,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했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전화를 받은 검사 진홍.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도 잠시, 엄마 명숙이 진홍을 공격한다.
희생부활자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번째로 판명된 희생부활사건! 국정원은 모든 목격자와 언론을 통제하려 들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진홍을 명숙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에 진홍은 스스로 엄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려 하는데… 7년 전 사건의 숨은 진실이 밝혀진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