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줄거리

    검사내전 줄거리

     

    보좌관 시즌2 후속으로 2019년 12월 16일부터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검사내전’은 현직 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웅의 동명 에세이가 원작입니다. ‘검사내전’은 우리와 다를 바 없는 보통의 검사들이 보여주는 삶의 모습을 전체 줄거리로 담아내고 있는데요. ‘검사내전’의 등장인물로는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이상희, 김광규 등이 주요 캐릭터로 결정되어 16부작을 이끌어 갑니다. 그럼 ‘검사내전’의 줄거리를 보면서 그들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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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웅(이선균)은 검찰 진영지청에서 일하고 있는 10년 차 검사입니다.(‘검사내전’의 배경이 되는 진영시는 가상의 도시에요.) 선웅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딱딱하고 차가운 모습의 검사라기보다는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하고 독기 없는 그런 보통의 인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피의자를 신문할 때도 늘 존대를 하면서 최대한 부탁한다는 말로 그들을 대하죠.

     

     

     

    선웅(이선규)은 이렇게 구걸에 가까울 정도로 굽실거리는 취조도 모자라 피의자들과 수다 떨기에 전념(?)해 삼천포로 빠지는 일도 허다합니다. 딱 아줌마같죠. 좀 허술하고 느릿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수다를 떨다가 보면 사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그러면 손해 보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의 신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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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차명주(정려원)는 11년 차로 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왔던 검사입니다. 검사들의 요직이라 할 수 있는 중앙지검 특수부에서 활동하며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검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명주는 언제나 반짝이는 눈매에 당당한 태도로 얼핏 보기에도 엘리트다운 검사입니다. 명주는 언제나 일은 원래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명주(정려원)의 성격 때문에 사건을 대할 때는 늘 사람보다는 팩트를 보고, 감정에 치우지지 않으며 자신에게 아주 엄격한 생활을 합니다. 그녀에게 나태함과 여유는 죄악에 가깝죠. 이렇게 자신에게 혹독한 삶을 살면서 검사로서 성공한 명주에게 어느 날 날벼락과도 같은 일이 생깁니다. 바로 좌천에 가까운 발명! 대도시도 아닌 진영이라는 아주 작은 도시의 지청으로 발령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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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진영지청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근무합니다. 조민호(이성재)는 검사 18년 차로 진영지청 형사 2부에서 부장검사를 맡고 있습니다.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살고 가끔 성질을 부리기도 하지만 아랫사람들이 뭔가 해보려고 노력하면 또 은근히 힘이 되어줍니다. 그리고 홍종학(김광규)은 14년 차 검사로 진영지청 수석 검사입니다. 아주 평범한 그는 카리스마는 없지만 착하고 대인관계 좋은 사람입니다.

     

    진영지청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난 오윤진(이상희)은 6년 차 검사로 워킹맘입니다. 일과 육아, 가사까지 책임지는 일당백 검사입니다. 연수원에서 만난 동료검사와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았고 게다가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검사 관사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에 공판까지 그녀의 삶도 녹록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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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오윤진(이상희)과는 정반대로 검사를 취미로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검사도 있습니다. 바로 김정우(전성우) 검사. 진영 지청의 신임검사인 그는 SNS에 몰두하고 인증샷에 일희일비하는 그냥 요즘 애들입니다. 검사로서의 소명의식이나 책임감 같은 것 없이 탄탄하고 남들 눈에 좋아 뵈니까 검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검사내전’에는 다양한 검사들이 등장해 그들의 삶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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