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

오늘은 드라마스테이지 2020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을 알아볼게요. 드라마스테이지 2020은 11월 23일 ‘오우거’, 11월 30일 ‘아내의 침대’에 이어 2019년 12월 7일 밤 9시에 세 번 째 단막극인 ‘귀피를 흘리는 여자’를 방송합니다. 제목을 보면 드라마의 내용을 대충 짐작할 수 있는데, 어느 날부터 듣기 싫은 소리를 듣게 되면 귀에서 피가 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고 합니다.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

우리는 사회라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름의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귀피를 흘리는 여자’의 주인공인 수희(강하나)는 적당히 타협하고 대충 참는 것으로 덤덤하게 인생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들으면 귀에서 피가 나게 됩니다. 이것을 계기로 수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

그럼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전체 줄거리도 짚어보고, 이 드라마가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려 하는지 그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 소개에 앞서 드라마의 기본 정보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드라마 정보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

방송 채널 : tvN

방송 시간 : 2019년 12월 7일 밤 9시

몇부작 : 1부작 단막극

제작사 : tvN, 스튜디오 드래곤

연출 : 이승훈

극본 : 백인아

프로젝트 : 드라마 스테이지 2020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

강한나 - 김수희 役

#성해 F&B 대리#

수희는 매사에 대충 참고 적당히 타협하며 오늘만 잘 버텨내자는 심정으로 인생을 사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어느 기업의 대리로 근무하고 있고, 오래 되어서 감각도 무딘 남자친구도 있어 아주 순탄하다 못해 지루한 삶을 살고 있죠. 그런데 어느 날 정말 듣기 싫은 소리를 듣게 되자 귀에서 한두 방울씩 피가 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지 당황도 하지만 수희는 점점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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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 지경식 役

#성해 F&B 상무#

경식은 성해 F&B의 상무인데 대접받기 좋아하고 부하직원들의 아첨에 깜빡 넘어가는 그렇고 그런 상사입니다. 게다가 자신에게 불리해지면 부하 직원에게 소리 지르거나 딴청 피우는 참 우스운 중년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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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강무성 役

#성해 F&B 총무팀장#

무성은 총무팀장인데 이 남자는 여자라면 일단 깔보고 무시하는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입니다. 게다가 결혼 날짜를 잡은 수희에게 그 나이에 시집가는 게 자랑이냐며 듣기 싫은 소리를 해댑니다. 그래서 수희는 귀에서 또 한 번 피를 흘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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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령 - 임성희 役

#성해 F&B 경리부장#

경리부장인 성희는 착각을 합니다. 본인은 나름 부하직원과 잘 지낸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들이 그녀의 거침없는 언행을 참아주고 있다는 걸 본인만 모릅니다. 수희에게 이렇게 저렇게 쏴대는 직설적이고 비꼬는 말로 귀피를 흐르게 하는 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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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 정아라 役

#성해 F&B 영업관리 주임#

아라는 영업관리팀 주임인데 수희보다 어리고 직급도 낮아 수희를 잘 따릅니다. 그리고 많은 회사 사람들 중에 수희와 어느 정도 통하는 게 많아 얘기가 잘 통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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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산 - 구지호 役

#성해 F&B 마케팅팀 대리#

 

마케팅팀 대리인 지호는 수희와 동갑이지만 결혼을 일찍 해서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사회 정글에서 사는 게 쉽지는 않겠죠. 같은 대리 직급의 수희와는 회사에서 절친입니다. 갑자기 귀에서 피를 흘리는 수희를 아무 편견 없이 대하며, 친구이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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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현 - 추재영

#수희의 남자친구#

재영은 수희의 오래 된 남자친구입니다. 재영도 수희도 서로에 대한 마음이 식은 걸 알면서도 상황과 분위기에 이끌려 결혼까지 가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제영은 늘 심드렁하면서도 무관심한 남자친구일 뿐 수희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는 아닙니다.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

박선아 - 수희 엄마 役

#수희의 엄마#

철부지 딸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면서도 누구보다 어떤 상황에서든 딸의 든든한 편이 되려는 엄마입니다. 귀피를 흘리며 예민해진 딸을 보면서 도움이 되려 합니다.

오늘은 귀피를 흘리는 여자 등장인물을 알아봤습니다.